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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크로아티아라는 나라를 아시나요? 유럽에 있는 나라로 유럽인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휴양지이고, 숨은 보석이라고 불리는 곳입니다. 바다가 에메랄드빛이라서 아름답기도 하고, 도시 전체에 있는 집들이 붉은 지붕이어서 그 모습만 보고 있어도 가슴이 설레는 여행이 되는데요. 


한국보다 작은 규모의 크로아티아는 한국에서 비자 없이 90일까지 체류가 가능한 국가입니다. 크로아티아 팁문화를 살펴보면 있다는 분도 있고 없다는 분들도 있어서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스러운데요. 얼마 전 러시아 자유여행을 다녀왔는데, 러시아 팁문화에 대해서 잘 몰랐던 터라서 당황한 적이 있습니다. 오늘은 여행가실 때 도움이 되는도록 크로아티아 여행정보 모두 알려드리겠습니다. 


크로아티아여행시 알아두어야할 팁문화


1. 크로아티아 팁문화

팁문화가 많이 발전해 있지는 않아서 거의 팁을 주지 않는데요. 감사의 표시를 하고 싶을 때는 10%의 팁을 주고 있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택시, 미용실, 음식점 등)


2. 비자

비자 없이 90일 동안 체류가 가능합니다.


3. 종교

가톨릭이 87% 정도로 대부분의 사람이 믿는 종교이고, 세르비아 정교가 국민의 4%정도 믿고 있습니다. 


4. 전압

220V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5. 크로아티아 물가

많이 저렴한 편입니다. 특히 식료품 가격이 저렴한 편입니다. 하지만 어디든 그렇지만 고급 레스토랑은 비싸므로 마트나 시장에서 식사하시는 게 경비를 아끼는 데 도움이 됩니다. 


6. 시차

한국보다 8시간 느립니다. (서머타임기준 7시간 느림)


7. 언어

크로아티아어를 사용합니다. (영어와 크로아티아어를 섞어서 사용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8. 날씨

대체로 한국과 비슷한 날씨입니다. 하지만 지형이 부메랑 모양으로 생겨서 지역별로 날씨가 차이가 크게 납니다.


어느 지역을 여행할 것인지에 따라서 옷차림을 다르게 입고가야 할 정도가 날씨가 다른 것이 특징입니다. 여행하기 제일 좋은 시기는 5, 6, 7, 8.9월달이고, 한국과 마찬가지로 7, 8월은 성수기라서 숙소예약도 힘들고, 항공권도 비싸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현지 물가도 평소와는 달라지니 바가지를 피하기 위해서는 성수기는 피해서 여행 가는 것이 좋습니다. 여름에는 햇볓이 매우 강해서 선글라스, 모자, 선크림은 꼭 챙겨가서 사용해야 하고, 최고온도 40℃까지 올라갑니다. 여름 여행을 준비한다면 자외선차단제 등을 챙겨야 하고 물을 많이 마실 수 있도록 합니다. 여름에는 낮에는 매우 더운 날씨지만 밤에는 쌀쌀하기 때문에 감기에 걸리지 않기위해서는 얇은 외투를 하나 가져가는 것이 좋습니다.


① 아드리아해 연안 : 지중해성 기후 (겨울은 비교적 따뜻한 날씨)

② 자그레브와 북동부 내륙지역 : 대체적으로 온화함 대륙성 기후의 특징을 보임 (겨울에 매우 추우면서 눈도 많이 오는 날씨)

③ 중부지역 : 산악 기후


9. 교통

① 크로아티아 택시

여행을 갔을 때 택시를 이용하는 일은 거의 없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공항에서 숙소 혹은 시내쪽으로 이동할 때만 이용하는데, 택시를 찾는 일은 어렵지 않습니다. 외곽을 관광하거나 볼일을 보고 난 뒤에는 거리를 생각해보고 택시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택시를 탈 때는 항상 미터기를 켜달라고 요청하는 게 좋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바가지 요금을 내야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② 버스

성수기에는 버스표가 없어서 미리 예약해야할 정도이지만 평소에는 시내버스를 이용할 때는 편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장거리 버스도 잘 되어 있어서 렌트나 택시를 이용하지않고도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③ 렌트카

현지사람들이 운전을 난폭하게 하는 편이라서 운전이 서툰 사람이라면 렌트를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두브로브니크 외곽 혹은 스플리트를 여행할 계획이라면 꼭 렌트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④ 관광지를 보려면 도보

수규모 도시를 돌아볼 때는 걸어다니면서 보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구시가지 안에는 차량 출입이 금지되어 있는 곳이 많아서 안전하게 관광을 즐길 수 있으며, 차량이 다니는 곳에는 건널목이 곳곳에 설치되어있어서 안전한 편입니다.


오늘 크로아티아 팁문화 및 다양한 방면에 정보를 알아보았는데요. 크로아티아는 소매치기도 많지 않은 편이여서 가실 때 편하게 다녀오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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